올상반기 GHP 검사실적 ‘1880대’
올상반기 GHP 검사실적 ‘1880대’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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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대비 4.4%감소 … 산요전기 73% 급증
올해 상반기 GHP 검사실적은 총 1880대로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가 최근 집계한 2008년 상반기 GHP 검사실적에 따르면 1/4분기 990대, 2/4분기 890대를 기록해 총 1880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1967대 대비  4.4% 감소했다.
제조사별로는 LS엠트론의 국산 GHP를 포함해 산요전기가 1/4분기 472대, 2/4분기 320대를 기록해 2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총 검사실적은 792대로 전년동기대비 73%가 급증했다.
아이신은 1/4분기 287대, 2/4분기 238대에 대해 검사를 받아 총 535대로 전년 상반기 946대에 비해 43% 감소했다.

얀마는 1/4분기 141대, 2/4분기 200대로 총 341대로 조사돼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77대의 검사실적을 기록했다.
미쯔비시중공업은 1/4분기 80대, 2/4분기 132대로 총 212대의 검사실적을 기록, 전년동기(187대)대비 13% 증가했다.
주요에이전트별 실적을 보면 LS엠트론이 1/4분기 248대, 2/4분기 143대로 총 391대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천리ES는 1/4분기 141대, 2/4분기 200대를 기록해 총 341대를 보급했다. 특히 삼천리ES는 30HP급 실외기가 주종인 것을 감안, 20HP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420대를 보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4분기 155대, 2/4분기 87대를 기록해 총 242대를 기록했다.
롯데기공은 1/4분기 121대, 2/4분기 82대로 총 203대로 집계됐다. 린나이SE는 1/4분기 88대, 2/4분기 103대로 총 191대로 조사됐다. 한때 에이전트가 11개사까지 늘렸던 미쯔비시중공업의 에이전트 중 상반기에 검사실적을 낸 기업은 대성글로벌(대구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엔지니어링, 동원시스템즈, 에스코엔지니어링, 예스코서비스, JB에너텍 등 총 6개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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