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미국, 유엔, 오스트리아, 제네바, OECD 대표부 등 선진국에서 근무 중인 중견 외교관 20여명을 에너지외교 공관으로 전환 배치한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6개 신설 에너지공관에 인력을 별도로 증원해 배치하는 대신 본부 및 선진국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을 전환 배치함으로써 외교인력의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6개 신설 에너지 공관은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키르기즈스탄, 러시아 이르쿠츠크, 트리니다드토바고, 주볼리비아로 영국, 캐나다 등 일부 대사관과 시카고, 토론토, 몬트리올 등 일부 총영사관 인력을 감축해 에너지 공관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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