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IT’ 통한 자동차 고부가·친환경화 향상
‘뉴 IT’ 통한 자동차 고부가·친환경화 향상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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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능형자동차 경쟁력 강화 회의
지식경제부는 ‘뉴 IT전략’의 일환으로 IT의 확산을 통한 자동차 산업구조의 선진화 및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동근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주재로 수송시스템산업과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과ㆍ소프트웨어진흥과ㆍ정보통신산업과 등 지식경제부 IT 핵심부서 담당자와 자동차, 부품업체 및 IT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창규 지경부 수송시스템산업과장이 ‘미래 지능형자동차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김상기 현대·기아차 이사가 ‘지능형자동차 시장현황과 우리의 기술수준 및 전망’을, 홍성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능형자동차 경쟁력 조기강화를 위한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이후 다른 산업간의 상생협력방안과 IT융합 분야 고부가 신수종 사업 발굴 및 시너지효과 창출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완성차업체 및 자동차 부품업체와 IT업체측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행방안이 논의됐으며 관계부서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융합형 패키지 연구개발사업 실시 등 자동차 산업과 IT 융합 제약요인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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