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학협력과제 연구 지원
가스공사, 대학협력과제 연구 지원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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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공모 … 1년 이내 3~5000만원 범위
한국가스공사가 대학협력과제 연구를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 1년이내 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당 3~5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계획을 공고하고 7월15일까지 과제를 공모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되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기 지원교수를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대학협력과제 연구지원은 국내대학의 천연가스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국내 천연가스 기술의 고도화 및 산·학 협력을 통한 국제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과제는 14개의 지정공모과제와 자유제안과제로 나눠 지원된다.

지정공모과제는 ▲연구성과 향상을 위한 개인별 지표관리 방안 수립 ▲전략적 연구기획을 위한 프로세스 mapping ▲가스전 생산증진기술(EGR) 적용사례검토 및 해석기술 응용 연구 ▲가스배관의 축방향 결함에 대한 최적의 비파괴 기술의 인텔리전트 피그 적용 기초 연구 등이다.
또한 ▲3차원 유한요소해석기법을 통한 완전방호식 LNG저장탱크 기계요소의 거동 평가 ▲수소제조장치에서의 개질반응 해석 ▲최적의 차량용 LNG열교환기 개발 ▲등가가스를 이용한 천연가스들 한국형 호환성 판별지수 개발 ▲북유럽 국가간 천연가스 배관망의 운영 및 소유구조에 관한 연구 ▲DME 전 체인중 Mid-stream에 관한 기술적 연구가 포함됐다.

아울러 ▲LNG 캐비테이션 유동해석 코드 개발 ▲RFID를 이용한 방폭등기구 위치정보 및 보수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강도적불일치에 따른 이종배관 용접부위의 파괴변형 거동 연구 ▲무인 항공을 이용한 배관망 타공사 감시기술 타당성 평가 등 총 14개 과제이다.
자유제안과제는 천연가스이용분야에서 ▲에너지 절약기술 및 신에너지 개발 ▲천연가스를 이용한 기기 개발 ▲기타 천연가스 이용한 미래 지향적 기초기반 기술 등이다.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분야에서는 ▲LNG 저장탱크 국산화를 위한 관련 기반기술 ▲생산설비(생산기지) Process 전반의 공정기술 ▲가스 생산수율 향상 및 배관망 해석 등 ▲배관, 제어계측 기술 등이다. 안전방재분야는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 전반의 안전진단 기술 ▲가스설비 수명예측 및 소음, 방진, 내진 기술 등이다. 신에너지 관련분야는 ▲수소, DME 등 신(대체)에너지 기술 등 ▲기타 환경화학 분야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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