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보호 계전기 전문업체인 대연전자(대표 이창근)가 일본에 저압 계기용 변성기 1,000대를 수출하는등 수출에 호조를 띠고 있다.
대연전자는 일본으로부터 저압 계기용 변성기 1,000대를 주문받아 11월중 선적을 완료했다.
대연전자가 품질검사가 까다로운 일본에 계기용 변성기를 수출한 것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관리의 결과로 향후에도 대일본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대연전자는 배전반의 필수부품인 METER(KS C-1303) 및 POWER TRANSDUCER (KS C-1708)에 이어 저압 변성기에 대해서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산업규격표시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대연전자는 11월말 현재 15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중 70∼80%가 일본수출 실적으로 일본시장을 해외거점시장으로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수출을 하고 있고 베트남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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