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우즈벡 우준쿠이광구 126억 투자
가스공사, 우즈벡 우준쿠이광구 126억 투자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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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광구 공동조사사업을 위해 126억7110만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원개발 투자결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 공동조사사업은 올해 5월12일부터 2012년 4월1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4분기에 2D탄성파탐사를 시작하고 탄성파탐사 종료 후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다. 투자금액 및 개발기간에는 의무탐사 및 옵션탐사가 포함됐다.
탐사단계에 참여하는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서부 Karakalpakstan 지역, 면적 9,300㎢ 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Uzbekneftegza 50% (우즈벡국영석유가스회사), 한국컨소시엄 50% (가스공사 25%+참여사 25%)로 지분이 구성돼 있다.
현재는 과거 지질자료, 중자력 탐사자료, 2D탄성파 탐사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전개발사업 대상지역의 매장량을 보면 탐사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가채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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