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원개발 투자결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 공동조사사업은 올해 5월12일부터 2012년 4월1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4분기에 2D탄성파탐사를 시작하고 탄성파탐사 종료 후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다. 투자금액 및 개발기간에는 의무탐사 및 옵션탐사가 포함됐다.
탐사단계에 참여하는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서부 Karakalpakstan 지역, 면적 9,300㎢ 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Uzbekneftegza 50% (우즈벡국영석유가스회사), 한국컨소시엄 50% (가스공사 25%+참여사 25%)로 지분이 구성돼 있다.
현재는 과거 지질자료, 중자력 탐사자료, 2D탄성파 탐사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전개발사업 대상지역의 매장량을 보면 탐사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가채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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