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참가자들은 김해 자연사 박물관 및 클레이아크(Clayarch, 점토를 소재로 한 건축 미술) 김해 미술관 등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양산 통도사를 찾아 공양 불교 예법에 따라 공양을 드리는 등 직접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한 선주 감독관은 “불교는 서양에서도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거리감이 있었는데, 오늘 하루 불교문화에 취하고 나니 이제 친숙하게 느껴진다. 한국 자체가 나에게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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