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공업협회, DME시범사업 추진위 구성
LP공업협회, DME시범사업 추진위 구성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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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사회·공제운영위 … 가스사고 공제료 인하
LPG충전업계가 택시 LPG면세 카드제 및 고유가 극복 대책에 LPG연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DME-LPG연료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나선다. 또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공제료도 인하한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는 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60차 이사회 및 제44차 공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수송용 유류세 인하 ▲프로판개별소비세 인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필품 품목에 LPG포함 ▲LPG의 할당관세 무세화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충전소의 대부업 위반여부 조사 ▲LPG경차 허용 액법규칙 개정안 공포 ▲제4 LNG기지 동향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택시 LPG면세 카드제와 관련해 카드수수료가 1.0% 이하로 내려가야 하며 충전 후 택시회사 측의 대금결제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충전소가 택시회사에 할인해 준 금액이 반영돼야 하며 면세금액 산정 시 해당 지역 평균가격이 아닌 실제 충전량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지경부와 판매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배송센터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DME-LPG 혼합연료 시범사업이 오는 2009년 10월부터 추진되는데 대비해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사업 형태 및 시범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충전소의 가스배상책임보험 기본요율은 21.1%, 소비자보장특약요율은 12.6%, 화재공제 기본요율 및 폭발특약요율은 35.5% 인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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