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이란 발전설비 `국내 첫 진출'
한중, 이란 발전설비 `국내 첫 진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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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공업(사장 윤영석)이 국내 업계 처음으로 이란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한다.

 한중은 지난 24일 테헤란에서 이란 매프나사와 330MW급 복합화력발전소 5기에 들어가는 폐열회수 보일러 10기 및 부속설비 공급에 대한 계약을 총 6천만 달러에 체결했다.
폐열보일러 10기 6천만달러 수주

 한중은 이들 설비를 창원 폐열회수보일러전용공장에서 제작, 내년 5월부터 1개월에 1기씩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비는 이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계약업체인 매프나사가 추진중인 파스(Fars)1∼3호기, 코이(Khoy)1호기, 샤리아티(Shariaty)1호기 등 복합화력발전소 3곳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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