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해외구호물품 기아대책 전달
한국가스안전공사, 해외구호물품 기아대책 전달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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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가게 (재)행복한나눔과 11일 기증 의류 555별 전달식 가져..

기아대책 통해 해외구호사업 사용 예정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지난 11일 시흥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해외 재난현장 구호를 위한 의류 27박스(총 555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의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평상시 착용하는 근무복을 미얀마, 중국 등 긴급구호 현장을 돕기 위해 기증한 것으로 물품은 기아대책 자선가게 (재)행복한 나눔에 전달, 기아대책의 해외 구호 및 원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미선 (재)행복한나눔 대표는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아대책과 협력해 이웃 섬기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5월 미얀마 이리와디 싸이클론 피해지역과 중국 쓰촨 지진피해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 생필품 전달과 의료 봉사 등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내서 이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펴고 있다. 후원문의는 (02)544-9544, ARS 060-700-0770

한편 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은 지구촌 굶주린 이웃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다. 한국에서는 지난 1989년 설립, 국내와 북한을 포함, 전 세계 64개국에서 긴급 구호와 개발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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