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자체장, 지역대학 총장, 에너지 분야 연구원장,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은 전세계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구와 에너지 그리고 인류,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기후변화와 고유가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 앨 고어 미 전 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확정됐으며, 앨 고어 미 전 부통령 초청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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