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인 주배관 공사 낙찰사 선정
평택~용인 주배관 공사 낙찰사 선정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6.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평택기지~용인 주배관 제1공구 건설공사는 대림산업(55%)·금호산업(45%) 컨소시엄, 2공구는 두산중공업(51%)·대우건설(49%) 컨소시엄이 각각 낙찰예정사로 선정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가격개찰을 실시한 결과 평택기지~용인에 이르는 총 64km(30인치)의 주배관 및 신설 공급관리소 6개소의 건설공사에 대한 PQ심사를 실시한 결과 1공구와 2공구에서 이같이 낙찰예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공구의 경우 대림산업·금호산업이 323억4,000만원에 입찰해 투찰율 76.52%을 기록해 1순위에 선정됐다. 2공구의 경우 두산중공업·대우건설이 303억8000여만원에 입찰해 투찰율 76.92%를 기록해 1순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추정가격 432억9000여만원(VAT포함)의 제 1공구 낙찰예정사인 대림산업·금호산업 컨소시엄은 평택기지~용인에 이르는 33km(30인치)의 주배관과 신설 공급관리소 3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추정가격 405억6000여만원(VAT포함)의 제2공구 낙찰예정사인 두산중공업·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평택기지~용인에 이르는 31km(30인치)의 주배관과 신설 공급관리소 3개소 및 2개소의 분기 관리소를 건설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