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바지선이 침몰된 해역은 평소 화물선 및 거제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등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한 해역으로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과 충돌 등 해난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신속한 인양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공단의 해상기중기(설악호)는 침몰 바지선(6000루베급, 전장 65M·폭22M·깊이4.6M)을 성공적으로 인양함으로써 대형 침몰선 구난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의 해상기중기(설악호)는 고유목적사업인 해양환경 보전·관리·개선을 위해 침몰·조난선박의 인양·구조 등 공익적인 업무를 우선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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