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에너지수급·시설안전 '1일점검체제'
산자부, 에너지수급·시설안전 '1일점검체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개 에너지안전관계기관장 회의
산업자원부가 민생과 직결되는 에너지수급과 시설안전 1일 점검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은 13일 오전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8개 에너지·안전관계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임시국무회의에서의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당부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김칠두 차관은 “국민경제에 직결되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의 원활한 수급과 시설안전 및 보안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산자부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실물경제 및 에너지상황 점검반’을 구성하고, 무역 및 외국인투자, 원자재수급, 에너지 수급 및 시설안전 관련 상황을 점검키로 하는 등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조남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