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책유공 국민포장 ‘수상’
재해대책유공 국민포장 ‘수상’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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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김재용 기술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07년도 재해대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김재용 기술안전이사(사진)를 비롯한 8명의 소속 직원들이 ‘재해대책유공 국민포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 등 9명이 수상했다.
국가 재난관리 및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0년 안전관리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비롯해 2006년 재해대책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수상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 및 남해안 일대 1300여 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음에 따라 긴급복구반 130여명을 현장에 투입, 피해를 조기 복구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형가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매월 안전점검 행사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계절적 취약시기 시설 현장지도 점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안전기기 퓨즈콕 보급 등 재해예방에 일익을 담당해 온 공로와 다양한 사고 예방 시책을 통해 가스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한편 최근 4년간 대형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헌만 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국가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통령 기관표창 2회 수상에 이어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가스안전업무를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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