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주)(사장 서사현)은 지난달 29일 사내 정보통신 유지보수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술경진대회는 14개 전국지점에서 참가해 광케이블접속기술을 평가받았는데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로 접속완료시간, 기계접속자 접속측정, 접속정확도 확인, 광코어 및 함체 정렬상태 등을 측정했다.
서사현 사장은 이날 대회에서 “한전정보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
수 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전략적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은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승리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영광된 자리다”고 강조했다.
한전정보네트웍은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데 한전,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이 보유한 3만5,000여km에 달하는 광케이블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변국영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