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미리넷솔라
국내 최초·최대 다결정 태양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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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최대 다결정 태양전지 생산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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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번째‘UMG실리콘’이용 고효율 태양전지 상용화 성공
      대구 성서공단 3단지에 위치한 미리넷솔라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다결정 생산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슈미드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156㎜*156㎜’크기,  220+/-30㎛ 두께의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평균 전력변환 효율은 15~16%로 연산 30MW 규모를 갖추고 있다. 2009년 100MW, 2012년 300MW로 생산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미리넷솔라는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재료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UMG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이같은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UMG 실리콘(Upgraded Metal lurgical Silicon)’을 이용한 15% 이상의 고효율 다결정 태양전지 상용화에 성공,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이는 기존 공법 대비 생산원가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외국기업의 경우 다우코닝, 엘켐, 티민코 등이 UMG 실리콘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세계 최초로 티민코의 자회사인 비켄코어가 지난 1월 양산에 성공했다. 최근 세계 최대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독일의 큐셀도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2009년부터 UMG 실리콘을 이용한 다결정 태양전지 생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태양전지 생산시 가장 중요한 것이 원가 경쟁력의 확보인데 이번 신공법 개발로 15% 이상의 고효율제품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가격 및 품질 면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미리넷솔라는 2008년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리넷솔라 이상철 대표는 “단순히 기업을 키우고, 수익을 얻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먼 미래를 위한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게 태양전지 산업도 세계 5위권에 진입해야 한다. 미리넷이 국내 IT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듯이 미리넷솔라도 국내 태양광산업의 개척자 역할을 해 낼 것이다. 해외투자유치, 고용창출과 ‘솔라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반도체’인 태양광 산업 수출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라고 태양광사업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www.millinetsolar.com (053) 58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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