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전지 및 모듈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소재를 선보인다. 듀폰은 ‘인류의 보다 나은 삶과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과학회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전, 환경보존, 윤리, 인간존중’등 기업의 핵심가치를 기치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수화학, 불소화학, 농약, 영양 제품, 건축, 생활용품, 포장재, 산업용 자동차용 엔지니어링폴리머, 도료, 전자, 통신산업용 재료 등 주요 소재와 기술을 공급한다.
1977년 설립된 듀폰코리아는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 울산, 이천 등에 4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듀폰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듀폰의 태양전지 분야 재료사업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라면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태양전지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듀폰의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제품을 자세히 살펴보자.

▲Dupont Elvax EVA 시트 - 모듈 제조 과정에서 태양전지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에 필요한 제품으로 착색 및 가교가 가능하다. 광학특성, 높은 극성 등을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효율 안정성이 강점이다.

▲Dupont 뷰타사이트(butacite) PV 시트 - 태양전지 인캡슐레이션용 소재로 잘 휘어지고 질기며, 열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 유리와의 접합력이 뛰어나고 광투성이 탁월하다. 접합안전유리용 필름으로 사용돼 각 나라에서 요구하는 접합 안전유리 규격을 만족한다. 높은 인열강도와 강성을 지닌 뷰타사이트는 높은 충격성능과 구조적 성능이 요구되는 유리 모듈의 백 시트(back sheet)로 적합하다.

▲Dupont SentryGlas Plus PV 시트 - 특별히 자외선이 태양전지를 투과할 수 있도록 해 발전효율을 높여준다. 기존 PVB용 interlayer보다 5배 우수한 인열강도와 100배 높은 강성을 갖고 있다. 더 넓은 온도범위에 걸쳐 뛰어난 충격성능과 구조적 성능을 지닌다.

 ▲Dupont Teflon 필름 - 모듈의 프론트 시트(front sheet)로 태양전지에 작용하는 빛의 파장범위에서 매우 높은 빛 투과율을 보인다. 가벼우면서도 잘 깨지지 않고 오랜 시간 변치않는 매우 우수한 기계적 강도와 신뢰도가 장점이다. 

 ▲Dupont Solamet 전극 pastes - 태양광 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종합적 전극 재료로 듀폰은 전면, 후면, 전극 및 후면 tabbing용 paste를 공급하고 있다. 태양전지의 효율 및 수율을 증가시키며 특히 환경을 고려한 카드뮴, 납이 제거된 페이스트 등 다양한 사양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www.dupont.co.kr (02)22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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