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수차 개발 외길 … 국내 80% 공급
대양전기(주)(사장 박봉일)는 ‘에너지 빈국에서 에너지 부국으로’라는 창업정신아래 1971년 비상용 발전기 생산업체로 출발했다. 이 회사는 1980년대 이후 20여년이 넘는 동안 미활용 청정에너지 발굴이라는 목표아래 소하천 및 저수지, 조정지 댐 등 국내 각지에 산재해 있는 각종 부존 수자원에 적합한 수차(프로펠러형- 튜블러 카프란형 포함, 프란시스형)와 발전기(동기식, 비동기식-유도형) 등 소수력 에너지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소수력 발전설비 제작기술의 100% 순수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양전기가 생산한 자체 개발한 국산화 수차, 발전기 및 부속설비는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양전기가 제작 시공한 국내 소수력 발전설비는 80% 이상에 이르고 있다. 대양전기는 수차와 발전기 외에도 기타 부속설비로 발전기 운전설비, 송·수전 운전설비, 각종 수문과 수압관, 입구변, 신축관, 흡출관 등도 제작하고 있다.
대양 전기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동남아를 겨냥한 해외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의 실적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으로 최적의 효율을 달성 할 수 있는 발전소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소수력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www.dyturbine.co.kr (031)981-4696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