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주)강남
국내 태양열 브랜드파워 1위 ‘강남’을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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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열 브랜드파워 1위 ‘강남’을 넘어 세계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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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세계 시장 공략 … 올해 수출목표 500만 달러
주식회사 강남은 강남태양열을 모태로 지난 2005년 새롭게 출발한 최장수 태양열기업이다.
1979년 태양열온수기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후 1988년 태양열온수기 개발에 성공, 보급에 나선지 벌써 20년이 됐다. 그동안 국내 태양열온수기 전체 판매량(21만대)의 70%가 강남 제품일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은 국내 태양열업계 최초로 한국산업규격 (KSB 8202, 1998)을 획득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집열기 제조 공정에 국내 최초로 초음파 용접기법을 도입해 앞선 디자인 기술을 접목시켰다. 지난 2004년 가정용 태양열 겸용 보일러인 ‘솔비아(SOLBIA)’를 출시하면서 태양열 난방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갔다.

강남은 태양열 온수기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야전기 보일러 및 온수기, 인버터 전기보일러, 히트펌프, 태양광 발전 부분 등 냉·난방, 전기 부분의 기기 및 엔지니어링을 제조·판매·A/S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강남은 지난 2005년부터 유럽, 중국, 중동 등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렸다. 최근 스페인 페바페로사와 제품 판매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남은 이 지역에 대한 올해 수출 목표를 200만 달러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판매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및 해외지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태양열 설비 보급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중국의 태양열 선두업체와도 제품 개발 및 판매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업체의 진공관형 태양열 설비를 강남이 수입하고, 강남의 평판형 태양열 설비를 중국에 수출하게 된다. 풍부한 오일머니를 보유하고 있는 중동지역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동지역과는 제품 판매와 시공을 위한 계약 체결 성사 단계까지 와 있다. 제품 및 시공기술을 패키지로 하는 수출계약이 성사되면 올해 수출 목표 금액 500만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 강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www.knsol.co.kr (055)25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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