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이건창호시스템
BIPV시스템으로 제 2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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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V시스템으로 제 2도약 추진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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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섬진강 토산어류 생태관 천장 BIPV시스템 설치
이건창호시스템은 지난 1988년에 국내 최초로 단열 효과와 방음 기능을 갖춘 시스템 창호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토대로 이건창호라는 브랜드를 개발, 다양한 공간 및 설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시스템 창호에서부터 대형 건축물 외벽용 커튼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건창호는 지난해 솔라 에너지사업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선정하고  BIPV사업부를 확대 신설하면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건창호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BIPV시장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에스에너지와 BIPV용 모듈 공동개발에 이어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에는 독일 슈코의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건축물에 적용하는 기술 및 제품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건창호는 또 태양광창호 브랜드인 ‘이건솔라윈’을 런칭했다. ‘이건솔라윈’은 커튼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태양광창호(BIPV) 솔루션이다. 세가지 타입의 솔라윈 가운데 솔라윈 파사드 타입은 구조, 단열, 방음 등 모든 성능을 고려한 커튼월 타입이다. 유리와 유리 사이에 태양 전지판을 접합시킨 특수한 모듈을 장착해 복층유리가 태양광 발전은 물론 우수한 단열 성능을 나타낸다. 하나의 레이어에 태양광 발전기능을 포함한 모든 건축적 입면 요소들을 완벽하게 통합해 독특하고 다양한 건축외관을 창조할 수 있다.

이건솔라윈 루프타입은은 지붕 또는 천창에 설치해 위치와 경사각도에 따라 적절한 자연 채광이 가능한 동시에 높은 발전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창문이나 입구 또는 테라스 상부의 캐노피에 사용되는 이건솔라윈 선쉐이드 타입(EAGON SOLAR WIN Sunshade Type)은  최적의 각도인 30~40도 경사로 설치해 효과적인 후면 통기를 통해 높은 태양광 발전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건창호는 에스에너지 대전공장 26kW, 섬진강 생태관 165kW, 광주공간설계사무소 19.6kW 등의 사업을 맡는 등 BIPV 최대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남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 3만5645㎡ 부지에 지난해 3월 조성된 ‘섬진강 토산어류 생태관’의 BIPV시스템은 이건창호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생태관 천장 전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설치해 전시관이 상징하는 ‘생태적 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물고기에 BIPV시스템까지 갖춘 섬진강 토산어류 생태관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함께 구례군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건창호는 앞으로 창호의 기본 기능 이외에 추가 기능이 장착된 창호가 본격 대두될 것으로 예상하고 태양광창호(BIPV)와 홈네트워크를 이용한 e-윈도우 등의 제품개발에 주력, 한 발 앞서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BIPV사업에서 매출 800억원과 시장점유율 4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www.eagon.com (02)20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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