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경동솔라
2015년 ‘글로벌 톱 10’이 우리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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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톱 10’이 우리의 목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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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건설 ‘솔라익스프레스’로 원스톱 서비스
경동솔라가 올해 초 국내에서 세 번째로 TUV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개발한 ‘KD-6000시리즈’가 한층 강화된 IEC61215 기준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다. 전 세계 모듈이 인증획득을 위해 독일 TUV인증기관을 몰리는 통에 국내에선 단시간에 마무리됐을 절차들이 무려 1년 반으로 늘어났다. 기다리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습도, 열, 온도 테스트 등 TUV 인증기준보다 더 엄격한 내부품질기준을 갖고 있었기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인증을 획득 할 수 있었다.
조해성  경동솔라 사장은 “올해에는 내수와 수출물량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수출에 더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매출 목표 700억원의 절반을 해외수출을 통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경동솔라는 올해 초 스페인과 호주에 모듈 수출 계약을 맺음으로써 올해 목표량을 이미 달성했다. 스페인을 비롯한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등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UL인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조해성 사장은 “얼마 전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태양광 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중국산 모듈과 물량이 아닌 품질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모듈 생산, 수출과 함께 시공사업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경동솔라가 참여한 한수원의 3MW 규모의 ‘열광솔라파크’가 최근 준공됐다. 또한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한 장산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100% 자체 모듈을 적용하고 단축 트랙킹 시스템을 적용한 MW급 발전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사장은 “그 동안 사업주와 금융권이 가지고 있던 국산 모듈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털어내는 계기가 됐다”며 모듈 품질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경동솔라의 ‘솔라익스프레스’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과정을 체계화해 태양광발전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의 입장에서 지원하는 경동솔라의 원스톱 서비스다. 태양광 발전사업 단계를 ‘부지선정 및 검토 지원-경제성 분석 프로그램 - 사업인허가 및 컨설팅 대행 - 태양광 자금 조달 컨설팅 및 필수적 보증 제공 - 실시 설계 및 책임준공 - A/S’ 9단계로 국분래 각 단계별로 전문 인원이 고개과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있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실시간 웹모니터링을 통해 15년간 시스템에 대한 품질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BIPV시스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 음성의 태양광 모듈 공장에 2.5KW의 BIPV시스템을 설치하기도 했다. KN윌덱스(구 경남알미늄)와 공동으로 개발한 BIPV용 시스템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경동솔라는 내년까지 생산라인 50MW 구축을 완료하고, 수출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매출 1000억원, 수출비중 50%, 해외지사 설립,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장기적 비전으로 2015년 글로벌 탑 10기업 진입, 생산라인 100MW증설,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설정하고 있다.

www.kdsolar.com (031)73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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