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현재 전세계 SMA 인버터 누적 설치용량은 3GW. SMA코리아는 이달말 국내 누적판매 실적 100MW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용량 발전소를 구상할 때 인버터 분야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MA 테크놀로지 AG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호주, 중국 등에 총 8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1900여명의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제품 생산 및 R&D,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SMA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태양광 인버터 판매, 유지보수, 교육, 태양광 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혁신적인 지능형 전력시스템 공동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이명배 SMA 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인 국내사업기반과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국내 서비스 기반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서 “서비스 속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지방을 중심으로 서비스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 영남, 강원 지역에 서비스허브가 설치된다. 이미 호남지역은 인력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 대표는 이어 “대용량 뿐만 아니라 중소형 발전소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관련 업체 및 기관에 대한 국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자료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실정 맞는 최적 발전 성능 보장
SMA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최대 98%의 효율을 가진 센트럴 인버터(Central inverter) 및 배터리를 이용한 백업용 인버터와 독립형 인버터, 무선통신 옵션 및 광범위한 발전소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SMA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돼 최적의 발전성능과 발전소 수익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써니 센트럴(Sunny Central) - 국내 대규모 태양광 인버터 시장을 휩쓴 바로 그 태양광 발전소용 대용량 인버터. 1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SMA가 기술 선도기업 및 인버터 산업의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크게 기여했다.
스트링 감시, 팀 기능, 중앙 집중형 전력공급, 외부 설치 가능성과 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균일한 구조를 갖춘 태양광 시스템의 구축에 적합하다. 100kW 용량부터 1 MW급 태양광 인버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효율을 보이며 대형 인버터 수요를 대폭 증가시켰다.
SMA 코리아 관계자는 “써니 센트럴은 높은 신뢰도와 가격 대비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인버터 공급자가 될 수 있게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써니보니(Sunny Boy) - 현재 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계통 연계형 PV 플랜트용 태양광 인버터로 평가받고 있다. SMA는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시장을 위해 ‘써니보이(Sunny Boy) 2500-KR’과 ‘3000-KR’ 등 2종류의 인버터를 개발했다. 2.5kW 또는 3kW의 정격 전력을 요구하는 국내 태양광 발전 시스템 규정에 맞췄다. 두 모델 모두 최근 독일 제품평가기관 ‘스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실시한 독립 시장 조사에서 ‘최고 품질 등급’을 받았고, 에너지관리공단 인증을 획득했다.
고급 냉각 시스템인 ‘옵티쿨(OptiCool)’은 대기온도가 45℃까지 올라가더라도 태양광 발전기의 정격 전력을 계통에 병입시킬 수 있다. 설치 후 거친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알루미늄 외함(보호등급 IP65)을 사용했으며, 95% 이상의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써니 미니 센트럴(Sunny Mini Central) - 이 제품은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에 오로지 대용량 인버터가 필요한 것만은 아님을 보여준다. ‘옵티쿨’ 냉각 시스템과 새로운 2중 챔버 외함은 전자 부품을 완벽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뛰어난 온도관리 능력을 갖고 있다. SMC 6000A-KR과 SMC 8000TL-KR, 두 모델이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증을 획득했다. 

 www.sma-korea.com (02)508-8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