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스 , 사외이사에 대한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LG가스 , 사외이사에 대한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 투명성, 회사 발전 도모”

이사회 활성화 계기 마련

사외이사에 의한 이사회 제도가 정착 되고 있는 가운데 LP수입사인 LG가스가 사내외이사간의 경영 효율화 및 발전적 의견을 나누면서 화제다.

LG가스(주)(사장 구진회)는 2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진회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외이사에 대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사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우식 사외이사(연세대 부총재)와 김효성 사외이사(상공회의소 부회장)에게 '99년도 경영목표 추진실적 및 2000년 경영목표, 그리고 회사의 주요현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김우식 사외이사는 올해 LG가스의 무재해/무사고 10배수(15년)를 달성한 것을 치하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효성 사외이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LPG버스 시범사업 추진과 신규수요개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현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외이사의 제안과 경영에 대한 향후 방침등은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LG측의 기대다.

한편 LG가스는 지난해 정기주주총회때 김우식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그리고 올 2월 정기주주총회시 김효성 사외이사를 선임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 정착은 물론 새로운 기업문화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형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