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P 1분기 검사실적 전년비 4.1% 증가
GHP 1분기 검사실적 전년비 4.1% 증가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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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회복 관심 집중
1/4분기 GHP 검사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해 꺾였던 성장세가 다시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 www.ref.or.kr)가 최근 집계한 2008년 1/4분기 GHP 검사실적에 따르면 검사량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총 990대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은 최대실적을 낸 지난 2006년과 60% 수준에 불과하나 최근 엔화 강세와 EHP업계의 강력한 영업정책 등 GHP시장에 악재가 산재한 가운데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 다시 성장곡선이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4006대를 기록했던 실적은 넘어서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조사별 실적을 보면 LS전선의 국산GHP를 포함한 산요전기가 472대로 조사돼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아이신은 297대, 얀마 141대, 미쯔비시중공업 80대순의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에이전트별 실적은 LS전선이 248대로 그동안 1위를 고수했던 삼성전자를 93대차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155대를 보급했으며 삼천리ES 141대, 롯데기공 121대, 린나이코리아 88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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