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인터넷 전화망 개통
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인터넷 전화망 개통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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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달 28일 KT와 협력해 공기업 및 전력그룹사 최초로 VoIP 인터넷망을 이용한 전사 전화번호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사내 전화망 체계를 선진화했다.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인터넷망은 전화의 음성신호를 인터넷망으로 전송해 통신비 절감과 데이터 연동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부발전은 기존의 전화망 방식인 한전이 운영하던 교환기를 남부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들이 병행해 사용하고 한전에 임대료를 지급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유번호를 취득해 사용하게 됨으로써 관련 통신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외부고객들이 남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에 전화 통화시 지역번호, 국번 구분없이 고유번호(070-7713)를 입력하고 부서 담당자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게 돼 대외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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