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요일’은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과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NGO단체인 아름다운 가게가 기업과 연계해여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삼천리는 올 해로 3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은 총 1만 4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고, 이 물품들은 안양 명학점과 인천 터미널 점에서 동시에 판매됐다.
기증된 물품은 의류 8000여 점, 도서 2천 7백여 점, 신발/가방/주방용품 등 잡화 2600여점, TV, CD플레이어 등 가전제품 140여점 등이며, 이날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 8백여 만원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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