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9% 증가한 5890억6700만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8%, 36.2% 늘어난 6조5754억1100만원, 3932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한 9611톤에 달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올 겨울 평균기온이 예년을 밑돌면서 도시가스 판매량이 10.6% 증가한 6001톤에 달했다.
특히 발전용 가스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하락하고 중유 값이 치솟으며 LNG 발전량이 늘어난 데 따라 26.6% 급증한 3610톤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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