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Helping Hand Service 사회공헌활동 본격시행
대한도시가스, Helping Hand Service 사회공헌활동 본격시행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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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패트롤 차량및 개인차량 활용…아동 및 여성관련 범죄예방 활동

대한도시가스㈜(대표이사 나성화)가 전사적으로 아동 및 여성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Helping Hand Service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도시가스는 30일 본사에서 Helping Hand Service 관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Helping Hand Service는 아동 및 여성관련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시가스업종의 특장점을 이용, 사회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활동이다.

Helping Hand Service는 전 패트롤 차량과 개인차량을 이용해 평소 안전관리업무 수행시 또는 개인차량 이용시 아동‧여성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으로 노란색 Helping Hand마크가 붙어있는 차량이 이에 해당된다.

만약 아동이나 여성이 위험에 처하거나 문제발생시 Helping Hand 마크가 붙어있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들 차량은 문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의 전화번호를 휴대하고 긴급상황시에는 무전 및 전화를 이용해 유관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활동을 한다.

대한도시가스는 또 Helping Hand Service일환으로 강동구 서울신명초등학교와 연계해 ‛우리자녀 안전지킴이’활동을 전개한다.

우리자녀 안전지킴이는 신명초등학교 주변의 우범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 Patrol차량과 도보순찰조가 매일 하교시간인 13:00부터 15:00까지 지역순찰 및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도보순찰조는 신명초등학교 어머니둥지회와 대한도시가스 직원들로 구성되며, 다음달 초에 결연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도시가스는 안전호루라기를 제작해 공급권역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사도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위험에 처한 아동이나 여성이 Helping Hand마크가 붙어있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Helping Hand Service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 및 언론을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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