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 포스코파워 복합화력 5·6호기 설계기술용역 계약
KOPEC, 포스코파워 복합화력 5·6호기 설계기술용역 계약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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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사장 송인회)은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에서 발주한 포스코파워 복합화력발전소 5·6호기의 종합설계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용역은 포스코파워가 인천시 서구 포스코파워 복합화력발전단지에 1000MW (500MW x 2기) LNG 복합화력을 신규 건설하는 것으로 전압안정도의 획기적 향상과 비수도권 지역으로부터의 전력공급에 따른 송전손실을 줄여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 인근에 위치하게 될 포스코파워 복합화력발전소 5·6호기는 오는 201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OPEC은 4년 동안 설계 용역사로서 기본 및 상세설계와 사업관리, 시운전등 발전소 전과정의 역무를 담당하게 된다.
KOPEC은 이번 용역의 수주 및 성공적 수행으로 포스코파워가 동일 부지 내에 추가로 계획하는 1000MW(500MW x 2기)의 후속사업과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는 해외발전사업 진출 시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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