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 해외 자원협력사업 첫 삽
지역난방공, 해외 자원협력사업 첫 삽
  • 최호 기자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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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왼쪽)과 빌렉트 울란바타르시 시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원협력사업의 첫 삽을 떴다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빌렉트 울란바타르 시 시장은  지난 22일 11시 ‘울란바타르 시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에너지부문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지원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mpany)로서 울란바타르시의 냉·온수 공급 기계실 개선사업, 기술지도, 감리 및 이와 관련한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몽골에서의 본격적인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간의 지속적인 인력, 기술, 교육, 사업 분야에 걸친 교류 등을 바탕으로 한·몽골간의 우호관계 형성은 물론 에너지·자원분야로까지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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