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해외 자원협력사업 첫 삽
한난, 해외 자원협력사업 첫 삽
  • 최호 기자
  • 승인 2008.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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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올란바타르시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가 해외 자원협력사업의 첫 삽을 떴다.

김영남 한난 사장과 빌렉트 몽골 울란바타르시장은 지난 22일 '울란바타르시 시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에너지부문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난은 지원사업사업 PMC(Project Management company)로서 울란바타르시의 냉온수 공급 기계실 개선사업, 기술지도, 감리 및 이와 관련한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몽골에서의 본격적인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간의 지속적인 인력, 기술, 교육, 사업 분야에 걸친 교류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몽골간의 우호관계 형성은 물론 에너지 자원분야로까지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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