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가 환경관련 공기업 중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산하 해운대사업소의 '소각폐열을 이용한 열병합발전설비 운영에 따른 전력생산 사업'이 지경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으로 등록됐다. 해운대사업소는 이 사업으로 연간 6132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연간 3000만원의 전력판매 수익을 거두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이 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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