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초교 탁구부, 도소년체전 우승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와 결연을 맺고 있는 형제학교 원주시 치악초등학교 탁구부가 2008년 강원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치악초등학교 탁구부의 경기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으로 지은채(6학년) 등 5명의 선수가 삼척에서 열리는 도소년 체전에 참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전을 펼쳤다.
치악초등학교 탁구부는 매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는 학교 살리기 학생 키우기의 일환으로 지난 2월26일 이 학교 탁구부와 형제의 연을 나누는 결연식을 갖고 활발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 강원지사는 탁구용품 지원, 친선경기 개최, 선수단 발대식 참석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의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열린 삼척시에 소규모 사랑의 응원단도 파견하여 선수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