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협력사, 19년째 장학금 전달
현대중 협력사, 19년째 장학금 전달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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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협력회사 협의체인 현중협의회(대표 김근배)와 협력회사 동호회인 남산산악회(회장 장영욱)는 지난 15일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중협의회와 남산산악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중공업 하우진 전무와 현대학원 학교장, 현대학원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고등학교와 현대청운중·고등학교,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등 동구지역 5개 중·고교 청소년 24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가정환경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매년 회비 가운데 일부를 청소년들이 배움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2000만원 가량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현중협의회는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과의 상호협력증진과 기술정보교환, 공동기술개발 추진 등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82년 결성됐으며 현재 212개사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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