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시 복죽동 소재 오영순 가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에는 서해지사장, 안전관리역실장, 기술공사 직원들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서는 가옥주변의 배수로 작업, 제초제 살포, 주변 환경정리 및 소화기 지원(5EA) 등이 이뤄졌다.
한편 19세기 중반 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오영순 가옥은 지난 1987년 국가지정 전통건조물 제5호로 지정됐다. 그러나 1999년 7월 1일부터 전통건조물법이 폐지됨에 따라 민속자료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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