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주배관 2공구 공사 착공
강원권주배관 2공구 공사 착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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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가스 공급 첫 개시
지난달 26일 안전기원제 가져


강원도 지역에 천연가스공급 공급을 위한 강원권주배관공사 2공구 공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한국가스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삼환기업 등 발주처 및 건설 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원권 주배관 2공구 안전기원제에서 가스공사측은 강원권 주배관 공사는 품질과 안전시공을 통해 오는 2002년 5월 강원도 춘천, 원주 등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호 중부권건설 소장은 “강원권 건설 공사는 강원도 지역의 발전과 전국의 균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시공사의 철저한 공사관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천연가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천연가스의 국민 연료화시대를 열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공사는 2002년 5월 원주, 춘천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총 연장 101Km의 달하는 길이에 30인치 주배관을 매설하고 공급관리소는 9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사 착공에 들어간 강원권주배관 2공구 건설 공사는 발주처인 가스공사가 관로공사로는 처음으로 일괄턴키 공사로 발주해 설계 및 인·허가를 주간 대표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이 맡고 1소공구는 삼환기업(주)등 4개사, 2소공구는 쌍용건설(주) 등 5개사 등이 참여한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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