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이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대책 수립 및 EURO-6 기준 등 차기배출허용 기준 대응이 가능한 저공해자동차 핵심기술 등에 대한  2008년 신규 추진과제를 공모한다.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은 지난 11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자동차 온실가스(Green House Gas) 저감 대응기술 조사를 통한 자동차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온난화가스 저감대책 수립 ▲EURO-6 기준 등 차기배출허용 기준 대응이 가능한 저공해자동차 핵심기술 등의 추진과제 도출과 환경부 정책(후처리기술, GHG 저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과제 및 방안 도출 등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2009년 5월31일까지 12개월간 진행되며, 채택된 신규과제에는 2억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단은 5월27일까지 선정평가 및 지원과제를 확정한후 5월29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단에 따르면 자동차 온실가스 및 배출가스 저감기술과제 도출을 위한 기획 연구과제는 최종적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대응기술 조사와 4단계 무ㆍ저공해자동차사업 신규과제 도출 및 사업단 효율화 방안 연구를 목표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온실가스 및 미규제물질 대응기술 조사의 경우 엔진연소기술, 연료공급장치, 흡배기계, 차량 경량화, 에어컨 등 자동차 연비향상기술의 전망 및 개발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