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탱크로리 천연가스 7만7천여톤 공급
올 탱크로리 천연가스 7만7천여톤 공급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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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탱크로리를 이용한 천연가스 공급량은 7만7041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의 탱크로리 공급현황에 따르면 2005년 15개 산업체에 3만5573톤을 공급한데 이어 2006년 20개 산업체 및 2개 콘도에 5만3432톤, 2007년 23개 산업체 및 5개 콘도에 6만6953톤이 공급됐다. 특히 올해는 23개 산업체 및 5개 콘도에 7만704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탱크로리를 이용해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지역은 충북이 8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6곳, 충남 5곳, 강원 4곳, 전남 3곳, 경기 1곳, 경북 1곳 순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음성에 있는 엠비메탈과 삼현, 진천에 있는 동서식품, 영동에 있는 벽산영동과 신안주철, 매일유업, 괴산에 있는 대보세라믹스와 동서산업 등에 탱크로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경남의 경우 함안의 한국제강과 현대단조, 거창의 서울우유, 밀양의 한국화이바, 함양의 이화요업과 대명(단양)콘도 등 6곳이며 충남지역은 금산의 ASA, 천안의 삼영피엠텍, 당진의 태영세라믹, 예산의 영진산업, 논산의 논산아스콘 등 5곳이다. 강원도의 경우 홍천의 대명레저,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보광휘닉스,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 등 4곳으로 주로 콘도에 탱크로리를 이용해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이밖에 전남은 함평의 영진세라믹스, 여천의 KCC, 구례의 동부요업 등 3곳에 탱크로리를 이용해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고 경기도는 화성 보락에, 경북은 청도 대동요업에 각각 탱크로리를 이용해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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