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지난 7일 서울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 기부증서 서명 및 감사패 증정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국내 산업 발전 및 기술 진흥을 위해 이공계 학과 지원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근 STX는 높아진 그룹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6년 12월에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매년 국내 · 해외 장학생을 선발해 개인별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STX조선이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5억원을 쾌척하는 등 우수인재 지원 및 양성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강덕수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을 일일이 챙길 만큼 인재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STX는 장학사업,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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