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5개 수화력발전자회사의 회사명이 확정됐다. 회사명은 지역방향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개별 회사명은 ▲A그룹(삼천포) - 남동발전주식회사 ▲B그룹(보령) - 중부발전주식회사 ▲C그룹(태안) - 서부발전주식회사 ▲D그룹(하동) - 남부발전주식회사 ▲E그룹(당진) - 동서발전주식회사 등이다.
회사명은 자회사 분리후 회사별로 사명을 변경할 수 있으나 당분간은 이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화력발전자회사 분할완료 시한은 당초 정부안이 10월말로 돼 있었으나 전력산업구조개편특별법 통과와 디폴트 문제 등으로 인해 11월말로 순연됐고 현 추세로는 내년 1월에 가서 분할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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