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북지사, 무형문화재 지킴이
가스공사 경북지사, 무형문화재 지킴이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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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가 중요 무형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중요 무형문화제인 제87호인 명주짜기 지킴이를 위한 후원약정서를 체결했다.
경북지사와 인연을 맺은 중요무형문화제 제87호인 명주짜기는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견사로 짠 무늬가 없는 평직 직물이다. 일반적으로 명주를 ‘비단’이라고 하지만 견사 종류와 세직 및 무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명주짜기 명예보유자인 조옥이 할머니는 지난해 10월 30일 별세하고 현재는 이규종 할머니(77)가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 안동 권씨 집안의 며느리들로 명예보유자인 조옥이 할머니가 둘째 며느리, 이규종 할머니(중요무형문화제 제87호 조교)가 다섯째 며느리다. 또 바로 이웃집에 사는 넷째 며느리인 백문기 할머니(81세)는 무명짜기(경상북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무명짜기 부문 16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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