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상용화 원천기술 보유
코리아팜스(대표이사 최보근)는 5년간의 연구 끝에 기존에 콩과 옥수수등 곡물을 통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자트로파’의 재배 기술과 획기적인 비료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종의 ‘자트로파’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트로파’ 열매에서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나무에서 2차적인 생산물까지 얻을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코리아팜스 관계자는 “‘자트로파’라는 비식용식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함으로써 식용 곡물 이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했고 지난 2년간의 ‘자트로파’ 품종개량을 바탕으로 기존 ‘자트로파’의 발아율을 20% 미만에서 95%수준으로 상승시켜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트로파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열매 수확량도 300% 이상 상승시켜 상용화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코리아팜스는 현재 산림청에 자트로파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인 받은 업체로 지난 2003년부터 필리핀 내에서 자트로파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필리핀 정부로부터 100만ha 규모의 농경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수리가오 및 레이떼 지역에 4개의 니켈 광산 채굴권(추정 매장량 1300만톤)을 확보하여 채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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