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살리는 나무심기 행사 ‘풍성’
지구 살리는 나무심기 행사 ‘풍성’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8.03.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의숲, 시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펼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2008 생명의숲 식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지구온난화 위기의 대안으로 숲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온 생명의숲은 올해 식목주간 슬로건을 ‘숲, 지구를 살리는 초록물결’로 정하고 ▲나무를 심어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 ▲관악산 숲탐방 캠페인 ▲‘행복한 나눔의 숲’ 만들기(파주 보육원) ▲나무가 우리 삶으로 들어왔다(강연회) ▲세계평화의숲 나무심기 행사 등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식목주간 최대 행사는 ‘내나무갖기’와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로 특히 내나무갖기는 매년 5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느티나무, 산수유, 쥐똥나무, 매실나무 등 10종의 나무를 일인당 3종씩 골라서 가져갈 수 있다. 
식목주간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나 전화(02-735-3232)로 하면 된다. 일부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삼행시, 내가 좋아하는 나무와 그 이유, 나무와 관련된 사진이나 노래 남기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