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온실가스 저감’전문가협의회 개최
석품원, ‘온실가스 저감’전문가협의회 개최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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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27일 오창에 소재하고 있는 연구센터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연료·윤활·자동차·환경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연료·윤활·자동차·환경 전문가 등 총 22명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상호정보를 교류했다.
임의순 석유품질관리원 팀장은 ‘수송용 연료의 친환경 품질특성 동향’ 을 주제로 국내 오염물질 배출현황, 자동차 성능과 연료품질 상관관계, 각국의 Auto-Oil 프로그램 수행 현황 및 수송용 연료(선박, 철도, 항공, 건설기계 등)의 품질 현황과 과제 등 수송용 연료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다뤘다.
백영순 가스공사 박사는 ‘지구온난화 배출가스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주제로 국제적 지구온난화 실태와 대응 정책 및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덕한 SK에너지 부장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획 및 저장(CCS) 기술현황’ 의 주제로 이산화탄소 포획 및 저장 기술에 대해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신성철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제적 현안인 지구온난화의 실태를 실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 방법을 상호 교환하는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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