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우수사례집 ‘희망을 전하는 생명에너지‘ 발간
경영혁신우수사례집 ‘희망을 전하는 생명에너지‘ 발간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8.03.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발전, 사진화보와 다양한 혁신사례 등 수록

남부발전이 지난 2001년 한전에서 분사 이후 자사의 경영혁신 우수사례 내용을 엮은 ‘희망을 전하는 생명에너지’라는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희망을 전하는 생명에너지’에는 그간의 남부발전의 역사와 주요 혁신활동을 담은 사진화보와 발전운영기술의 선진화로 스피드 경영시대 개막, 협력업무 전산화로 신뢰도 UP!, 프로세스 툴 개발로 발전건설의 품질향상 등의 내용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섹션과 에너지효율 혁신이라는 주제로 출력증발시간 단축은 전력생산 증대의 도우미, 사익증대에 앞서 오리멀젼잔량을 줄이는 것이 우선, 소내 전력계통 연계구성 운용으로 전력요금 감소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또 경영효율 혁신 섹션에서는 예방하고 예측하면 비계획 손실 30% 감축, 색도개선으로 탕황석고 재활용량 늘리다, 이상소음 가시매연 해결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 친환경경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상갑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전 세계가 앞다퉈 ‘변화와 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요즘 살아남기 위해, 앞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다양한 혁신 툴이나 기법들이 넘쳐나지만 성과를 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으며 특히 공기업의 경우는 어려움이 더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간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남부발전의 혁신추진체계인 V-KOSPO 혁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전 임직원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