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울산기지 부탄충전소를 재가동
SK가스 울산기지 부탄충전소를 재가동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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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대표 조재수)는 오는 10일부터 울산기지내에 있는 13㎏ 전용 부탄충전소를 가동해 기지인근에 있는 울산, 부산 등 영남권 판매업소 및 대리점 등에 캐비닛히터용 부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부탄충전소는 캐비닛히터용 13㎏ 부탄 전용 충전소로 월최대 2천5백톤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90년대초 전국의 13㎏용 부탄 공급을 위해 설립됐으나 과다한 물류비용 등으로 지난해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SK가스측은 근래 캐비닛히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13㎏용 부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 지역의 부탄 충전시설은 부족해 충전시간 지연 등 사업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 충전소 재가동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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