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연료 우대 할인카드 속속출시
LPG연료 우대 할인카드 속속출시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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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영향으로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 늘자 각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들이 LPG 전용 할인카드를 속속 내놓고 있다. KB카드는 지난 18일 LPG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 LPG 세이브 KB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SK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고 건당 3만원이상 결제할 경우 1500원의 정액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실버카드가 3000∼5000원, 골드카드는 5000∼1만원이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 10일 ‘SK 엔크린 LPG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SK 충전소에서 한 번에 2만원이상 충전할 경우 월 20만원까지 이용액의 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쌓아 준다. 또 3일 16일 29일 등 3, 6, 9가 들어가는 날짜(매월 최대 11일)에는 전국 GS 충전소 및 E1 충전소에서 L당 3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전국 CGV 영화관에서 영화요금을 할인해 주고, 주요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2,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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