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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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안전시스템 도입과 지역경제 발전 전력투구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수여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상공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김 사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집단에너지사업 추진과 소형열병합발전 보급, 가스냉방 확대 등 에너지사업의 다각화로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아울러 지역 상공인의 대표로서 인천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로 이날 기념식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표준 경영시스템 구축과 에너지사업 다변화
김정치 사장은 1996년 취임 이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영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 품질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합리적이고 표준화된 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또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여 천연가스충전소를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촉진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기업과 함께 청라에너지(주)를 설립하여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과 김포신도시 등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소형열병합발전 및 가스냉방 확대, 연료전지 기술축적 등 기업경쟁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선진 안전시스템 도입과 고객감동경영 실천
김 사장은 업무의 우선순위를 고객안전에 두고 가스시설에 대한 원격감시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산학 협력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현재 1천여 km에 이르는 가스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체를 포함한 60만 가구의 고객편의를 위해 고객서비스센터를 개소하여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경영과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
김 사장은 기업 구성원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임과 동시에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동력이라 믿는다. 이에 직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연2회 직무제안 발표회를 개최하여 특허와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을 축적하고 있다.
또한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유머경연 및 한마음단합대회 실시로 근로의욕을 북돋우고 있으며 노사간 상호신뢰를 중요시하여 무분규 교섭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지역발전 노력
김 사장은 또 지난 2004년부터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과 기업, 유관기관간 가교,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협력, 미래 전략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인천만들기 민관합동간담회’등 협의기구를 발족시켜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방향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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