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7일 하루 900톤의 산업페수를 처리해 매탄가스를 추출할 수 있는 「상향류식 메탄생산공정」을 개발, 경기도 안산 소재 ㈜진로발효 공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전분폐수, 유가공폐수 등 고농도 유기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공정으로 재래식 공정에 비해 폐수처리 및 메탄가스 생산 기간을 크게 줄였으며 관리가 쉽고 처리효율도 90%이상으로 높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대우는 1기당 공사비가 20억원가량 소요되는 신규처리장의 경우 후처리와 운전관리비용을 포함한다면 약 10억원가량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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